[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교 남학생이 떨어졌다.
2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 22분쯤 북구 동변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A군(17)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등과 관련해 유가족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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