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31일 대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6분쯤 북구 칠성동 1가 한 정육점 콘센트 쪽에서 불이 나 전원과 정육 보관 미닫이문이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했다.
소방서 추산 25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8분쯤 달서구 본동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승용차 내부 수리 중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5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승용차 내부가 불에타 소방서 추산 39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 19분쯤 달서구 진천동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1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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