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영덕 창수면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영덕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쯤 영덕군 창수면 농기계 창고에서 보관 중이던 농기계(SS기)에서 불이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51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창고 1동(128㎡)과 농기계 등이 불이 타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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