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농지서 50대 여성 전기 감전...심정지

30일 오전 9시 40분쯤 성주군 용암면 한 농지에서 A씨(56·여)가 수중펌프에 연결된 전기에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성주의 한 농지에서 50대 여성이 농사용 전기에 감전됐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쯤 성주군 용암면 한 농지에서 A씨(56·여)가 수중펌프에 연결된 전기에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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