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에서 10대 초등생 버스에 깔려 중상

29일 오후 2시 38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삼거리에서 A군(10대)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하던 버스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없음./더팩트 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달성군에서 10대 남학생이 시내버스에 깔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8분 달성군 다사읍 삼거리에서 A군(10대)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하던 버스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 밑에 깔린 A군은 팔과 다리 등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