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남구 앞산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남성이 50m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29일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남구 대명동 앞산 왕굴 인근에서 A씨(52)가 발을 헛디뎌 5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과 오른쪽 무릎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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