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국비 등 총 1499억원 투입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는 ‘국도 39호선(유곡~역촌) 확포장 공사’와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 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도 39호선 확포장 공사’와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공사’는 상습 교통 정체와 물류 수송 차질을 해결하기 위한 시의 숙원사업이다.
국도 39호선 확포장 사업은 3.98km 구간에 618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추진한다.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은 9.33km 구간에 881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들여 202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이들 사업이 지역 주민은 물론 아산시를 방문하는 이용자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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