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1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융자지원 사업실시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제공

[더팩트 | 울진=조성출 기자]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기타 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융자지원 총규모는 3억3000만원이고 대상 가구수는 33가구이다. 가구당 지원 규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로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 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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