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경산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7분께 경산시 와촌면 국도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무단횡단 한 A씨(65)를 치었다. 이후 뒤따르던 화물차와 K5차량이 현장에 쓰러져 있던 A씨 위를 지나갔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보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13분께 경산시 하양읍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외국인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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