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옥천=전유진 기자] 충북 옥천의 한 공장에서 목초액이 유출돼 인근 하천으로 유입됐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공장에서 목초액이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옥천군은 해당 업체를 방문해 유출 원인이 된 생산시설에 대해 가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목초액은 해당 업체가 장비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폐수처리시설이 아닌 인근 수로로 흘러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해당업체를 대상으로 물환경보전법 위반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유출된 목초액이 인근 환경에 미칠 영향은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초액은 나무로 숯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를 액화해 채취한 액체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