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관광택시 활성화와 불편해소 위한 정겨운 담소 가져

순천시는 지난 20일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와 업계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 운행자와 함께 정겨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제공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20일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현안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 운행자와 '정겨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택시 운행자를 격려하고,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역 내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관광택시 운행자들은 요즘 젊은 층이 선호하는 관광택시 인터넷 예약플랫폼 구축을 제안하였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택시에 부착하는 엠블럼 교체 등을 제안하였다. 또 순천역 열차 승객들의 관광안내소 및 택시 승강장 이용 시 불편사항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이 외에도 ▲관광택시 운행자 수의 지속적 확충 ▲관광택시의 랩핑광고시설인 LED 전광판 설치 규격 개선 ▲엠블럼 광고를 통한 택시운행자의 수익 창출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건의했다.

허석 시장은 "맛집 투어 같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관광객을 많이 접하는 관광택시 운행자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면서 "관광택시 운행자와 협력해 순천시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허 시장은 이어 "관광택시 운전자들이 내·외국인 관광객을 해설사 수준으로 안내하고, 지역 내 우수한 문화·생태·관광 자원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과 관계자는 "순천역 열차 승객들이 우천 시에 택시와 버스 승강장 등의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차 후 승강장까지의 이동 동선에 아케이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정겨운 담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인프라 구축, 순천시의 관광자원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실시, 친절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