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67만원 실적…작황 좋아 생산량 증가 가격 40% 하락
[더팩트 | 괴산=장동열 기자] 충북 괴산 홍고추시장에서 올해 생산한 청결고추의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홍고추 시장은 괴산 오일장(3·8일)에 맞춰 지난 3일부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4차례 열렸다.
잠정 집계결과 전날까지 106개 농가가 참여해 7567만원(26톤)의 판매고를 올렸다.
거래 가격은 18일 기준 ㎏당 평균 2300원으로, 전년 평균 거래가 3875원에 비해 40.6% 하락했다.
올해 이 지역 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484㏊에서 504㏊로 늘어난데다 기상 여건도 좋아 생산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올 고추 생산량은 지난해(1492톤)보다 61톤 증가한 1553톤이다.
홍고추 시장은 오는 23일과 28일 두 차례 더 열린다.
괴산군 관계자는 "올해 홍고추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올해 관내 고추 재배 농가에서 171억 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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