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경북 봉화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봉화군 상운면 한 도로에서 A씨(70대·여)가 몰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봉화군 봉화읍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50대)와 C씨(50대·여)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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