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괴산=장동열 기자] 충북 괴산군은 3곳의 도시 숲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조성된 도시 숲은 괴산읍 서부리(1795㎡), 감물면 백양리(837㎡), 칠성면 칠성중학교(1595㎡) 등이다. 소요 예산은 1억9000만원이다.
이 사업은 주거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숲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숲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도시 숲에는 상록수와 낙엽관목, 꽃나무, 야생화 등을 심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 숲 조성 확대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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