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문경시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두 전소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문경시 문경읍 창고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한 시간 뒤인 12시 23분께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대원 44명을 투입했다.
소방서 추산으로 약 149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과를 보관하는 약 20평 규모의 저온창고로 당시 내부에는 농기계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