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40대 근로자 이송장치에 눌려…사흘째 의식 불명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근로자 A씨(40대)가 제품 이송장치에 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제품 이송장치에 눌려 중태에 빠졌다.

13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근로자 A씨가 제품 이송장치에 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사흘째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된 제품을 옮기는 과정에서 해당 설비에 A씨가 눌려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은 이번 사고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제조 설비가 근로자 안전에 영향을 미친 재해 위험 요소와 사업주의 예방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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