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등 시민단체 "박병석 정기국회 전 국회 세종의사당법 처리 촉구 환영"

박병석 국회의장./더팩트 DB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 법 개정 처리 당부와 관련 세종시민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고위비서관 회의에서 정기국회 전 국회법 개정을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국 258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즉각 환영했다.

비대위는 "박 의장은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전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의지와 진정성이 담긴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을 전제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도 먼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박 의장도 정기국회 이전 처리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법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명분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총력전도 예고했다.

오는 18일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국회에 호소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문화 퍼포먼스, 여야 중앙당사를 방문해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할 계획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국회법 개정안이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국가균형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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