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술 실용 화재 단산 맥류 종자 신청 서두르세요

울진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맥류종자를 공급한다. /울진군 제공

[더팩트 |경북=조성출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월 2일까지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맥류종자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 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 기준 2만680원, 쌀보리/2만2620원, 청보리/1만9500원, 트리티케일/겉귀리는 3만9440원으로 결정됐으며,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보급을 진행한다.

금년도 공급량은 총 81만3000kg으로 겉보리 4 품종/14만kg, 쌀보리 5 품종/24만5000kg, 맥주보리 1 품종/4만2000kg, 청보리 1 품종/21만6000kg, 트리티케일 1 품종/3만kg, 겉귀리 1 품종/ 14만kg 등 13개 품종으로, 공급량 확정은 9월 중이며,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 후 9월 중순 이후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내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 보급종과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의 신청량이 중복되지 않도록 품종별 특성에 유의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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