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경기 시흥시가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쿨매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가 축소 운영되면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가구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힘든 여름인 만큼, 이번 냉방물품 지원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모쪼록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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