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이민 기자] 경북 상주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철근하역 작업을 하던 인부가 철근에 깔려 숨졌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쯤 상주시 화북면 공사현장에서 철근하역작업을 하던 A씨(74)가 철근 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공사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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