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보은=전유진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11일째 발견되지 않고 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50)는 지난달 30일 법주사에서 열린 미디어 아트쇼 '빛의 향연'을 보러 간다며 장기 투숙하던 모텔을 나선 후 실종됐다.
모텔 주인은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지난 4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예약자만 관람할 수 있어 A씨는 법주사에 입장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지난 6일부터 130여명의 인력과 드론 등을 동원해 속리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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