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수칙 어기고 5명 모여 도박판 벌여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 부산경찰청 제공.

도박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입건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방역 수칙을 어기고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 45분쯤 남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남성 4명과 여성 1명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 방화문을 닫고 사무실에서 판돈 49만원을 올려놓고 도박을 하는 이들을 적발했다.

경찰은 도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방역수칙을 어긴 부분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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