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경북=조성출 기자] 울진군 의료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주차장 진출입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그동안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진출입 도로의 내리막 구간에 차량이 급속히 내려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진출입 차량 간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의료원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게 됐다.
설치 완료 후 해당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도로 상황을 주의하게 되어, 차량속도 감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심재욱 울진군 의료원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울진군 의료원에서는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가져오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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