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실시 1033명 지원… 도교육청, 강화된 방역대책 적용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에서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1000여명이 지원했다.
이 시험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이번 시험에 △초졸 48명 △중졸 185명 △고졸 800명 등 모두 1033명이 지원했다.
청주는 복대중과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등 3곳에서, 충주는 충주중앙중에서 각각 치러진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공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장 방역 및 집단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응시자들은 시험장소 공고와 함께 안내된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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