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소이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민자유치 사업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군수 "원남에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생극엔 산림복지시설 건립"

[더팩트 | 음성=장동열 기자] 충북 음성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이·원남·생극면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이들 3개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투자하는 것이 군 균형발전을 위한 최적의 시나리오로 도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원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민자 유치사업으로 반려동물 운동장, 반려동물 동반 카페, 유기반려동물 보호센터 등이 들어선다.

군은 용역비와 진입도로 개설, 기반시설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남면에는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을 건설, 귀농·귀촌인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임대주택은 개별 텃밭이 있는 단독주택 형태로 지어 귀농·귀촌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주택이 들어서면 도시 청년이 지역으로 유입돼 인구 증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H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 지역발전 공모사업에 응모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공모 사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군 자체사업 추진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생극면에는 자연친화형 산림복지 시설이 조성된다. 수레의산 일원 군유지에 청소년 체험 숲과 유아 숲 체험 놀이터를 조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2022년 하반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 군수는 "음성이 중부권 경제 거점을 떠올랐으나 지역 내 지역 간 발전 편차가 컸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3개)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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