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 '투어지'…'춤춤 챌린지' 동참

올해 전국 처음으로 에코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투어지의 김남진 대표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앞에서 바람직한 교통 문화 선진화를 위한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투어지 제공.

4월 국토교통부 주관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서 시작된 참여 유도형 캠페인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올해 전국 처음으로 에코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투어지'의 김남진 대표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앞에서 바람직한 교통 문화 선진화를 위한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김 대표는 르노삼성자동차 이해진 제조본부장의 지목을 받았다.

춤춤 챌린지는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참여 유도형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이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고 내건 현수막을 배경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춤춤 챌린지를 위해 창안한 챌린지 댄스를 선보였다.

다음 챌린지에 함께할 주자로, 새부산관광 정판덕 대표이사와 부산시 관광 마이스 산업국 조유장 국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오늘날 교통 문화가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은 여전히 높다"며 "안전속도 5030을 지켜 선진화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부산 시민이 참여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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