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노지농지 확대 및 스마트 팜 구축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 공모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선정돼 4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은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두 축으로 한 푸드플랜 연계 추진사업이다.
그린뉴딜사업(생산) 분야서는 스마트 노지농지 확대를 위해 300ha 규모에 70억원을 투입하며 에너지 자립 스마트팜 밸리 구축은 3ha에 238억원을 지원한다.
또 그린뉴딜(유통)·디지털뉴딜(소비)사업에 167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센터, 퍼머컬쳐문화관, 친환경행복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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