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장영범 교수 저서 학술원 '우수 학술도서' 선정

상명대 장영범 교수의 저서 FFT가 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 상명대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상명대는 장영범 교수의 저서 'FFT(Fast Fourier Transform)'가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장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한 논문을 바탕으로 FFT 기술이 반도체로 구현되는 여러가지 알고리즘과 설계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FFT 기술은 스마트폰 통신의 핵심기술로, 장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이 기술의 효율적인 반도체 구현 방법을 제안해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대한 도서관에 비치된다.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