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포항 동빈내항에 A씨가 빠졌다.
21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께 지나던 행인으로부터 포항시 북구 동빈동 동빈큰다리 아래에 A(50대 추정)씨가 빠졌다는 신고접수를 받았다.
구조대를 출동해 4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병원으로 이동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여름철 익수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