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일 연속 확진자 70명대…거리두기 4단계 수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대기 중인 시민들 / 대전=최영규 기자

태권도 89명, 콜센터 25명…22일부터 3단계 시행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기도 전에 4단계에 들어섰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일 신규 확진자 73명이 발생했다.

태권도 학원 매개로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구 콜센터 매개 확진자도 9명 늘어 모두 25명이 감염됐다.

대전시는 18일 83명, 19일 73명, 20일 73명 등 사흘 연속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4일부터 일주일간 총 4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주간 일평균 59.4명이 확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4단계에 속한다.

지난 19일 3단계 격상을 발표한 뒤 22일 시행도 하기 전에 4단계 충족 수치에 들어선 것이다.

시는 22일부터 3단계 거리두기에 들어간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4단계 수치에 들어서더라도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 등을 고려해 단계를 정하고 4단계에 준하는 3단계로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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