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65세 이상 접종자 ‘예방접종 안심 배지’ 배부

구충곤 화순군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백신접종 안심 배지’를 달아 주고 있다./화순군 제공

구충곤 군수, 배지 달아주며 ‘접종 독려’…"백신 접종 속도에 총력"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은 12일부터 1차 이상 백신 접종을 마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배지를 배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하고 접종을 망설이는 군민을 독려하기 위해 배지를 배부하고 있다.

공식적인 증빙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코로나19 예방접종 ‘간접 증명’의 표식으로 타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배지 2만여 개를 제작해 읍·면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

접종을 마친 군민은 누구나 스마트폰 앱, 접종기관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인증 증명서, 스티커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지 배부, 증명서 발급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12일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추진 상황과 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백신접종 안심 배지’를 달아 주고 접종 추진 상황과 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어 달라고 주문했다.

구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잘 극복하고 계신 군민의 자긍심, 예우의 마음을 담아 배지를 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 군수는 "연일 1000명을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졌다"며 "하루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군민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차까지 접종을 마쳤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타지역 방문은 삼가고,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군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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