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표선중학교는 지난 9일,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 탐색주간의 운영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진로 직업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 직업 캠프는 총 6시간동안 39명의 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 전문가와의 특강, 쇼콜라티에와 드론조종, 파티쉐, 플로리스트 등과 같은 직업 체험, 금융경제교실 및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 전문가와의 만남이 너무 유익했다"며 "특히 무학년제로 이뤄진 진로 직업 체험 활동으로, 강의만 듣는게 아닌 실제 실습을 통해 케이크도 만들어보고 향수도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고 앞으로의 진로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표선중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진로캠프는 표선면 청소년 지도자 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표선면 청소년 지도자 협의회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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