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괴산군 괴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위치도. / 괴산군 제공

오는 2023년 완료 목표 현재 세부 시행계획 수립

[더팩트 | 괴산=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괴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이 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국비 126억원 등 모두 25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괴산읍 동부리, 서부리, 신기리 일원에 괴산 문화행정 복지타운과 괴산군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조성, 행복버스 운행, 안전거리 조성, 건강ICT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991년 준공돼 주차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주민 이용 불편이 많은 읍사무소 시설이 괴산 문화행정 복지타운으로 개선된다.

괴산 문화행정 복지타운은 읍사무소 공간과 동아리실, 휴게공간, 강의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공간이 조성되며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또 848㎡(지상2층) 규모의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관내 다양한 농촌관련 서비스 체계를 통합, 중간지원조직 운영관리를 위한 시설로 이용하고, 이를 토대로 마을 공동체 및 주민참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배후마을 지원서비스도 체계화할 계획이다.

신기리 일원에는 야외교육장, 생태정원 등을 포함하는 외부활동공간을 조성해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마을만들기 업무지원, 도농교류 업무지원, 귀농귀촌인 지원 등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 주민들의 중심지 이동수단으로 활용해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괴산행복 버스운행,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안전거리 조성, 보건불편지역을 대상으로 복지ICT체계를 구현하는 건강ICT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현재 세부 시행계획을 만들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괴산읍인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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