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도민과 함께 만드는 유튜브 ‘어썸전북’ 개설

전북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어썸전북’ 메인화면. /전북도의회 제공

7월 서비스 시작, 382회 정례회 의정활동 영상 게재 후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 계획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의회가 도민들과 소통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 ‘어썸전북’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어썸전북은 ‘대단하고 멋진 전북도의회’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 했다"며 "채널이름 ‘어썸전북’처럼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채널이 개설 된 어썸전북에는 제382회 정례회 동안의 의정활동 영상이 올라가 있다.

도의원이 도정에 대하여 도지사 등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도정질문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지의정영상, 의원 자유 5분 발언까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앞으로 해당 회기의 이슈 및 주요 현안을 정리하는 의정 뉴스 영상도 게재될 예정이다.

송지용 의장은"SNS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 각종 조례와 건의문 등 도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제작하여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며"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도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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