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49명 역량과 내실있게 부서 배치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가 조직안정과 주요 현안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둔 2021년도 하반기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12일자 승진 242명, 직무대리 1명 포함 총 949명에 대한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후반 조직안정에 중점을 두되 방역·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과 해상풍력 TF 수소에너지 등 시정현안에 인력을 더하고 현안부서에 역량 있는 관리자를 배치했다.
특히 교통건설국장은 KTX, GTX-D·B 등 교통현안 해결의 적임자로 교통 분야 20년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조성표 철도과장을 승진 배치해 인천중심 철도망 구축에 실행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맞춰 인천시 최초 사회복지직렬을 의회 문화복지전문위원(4급 승진, 김정은)과 동구 부단체장(4급, 신순호)으로 보임해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건강체육국장에 정형섭 총무과장을 승지 배치해 건강 및 체육,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하도록 했으며, 홍준호 산업정책관을 문화관광국장에, 백완근 건강체육국장을 인재개발원장에, 최도수 주택녹지국장을 도시재생건설국장에, 이종선 도시재생건설국장을 종합건설본부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박찬훈 정책기획관은 계양구 부구청장으로, 신순호 생활보장과장은 동구 부구청장으로, 김진성 일자리경제과장은 옹진군 부군수로, 권영현 청년 정책과장은 강화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2급자리인 의회사무처장에는 최정규 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이 배치됐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행정직군 4급 승진자 중 여성이 10명으로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을 더욱 확대했고, 사회복지직 2명이 승진해 복지업무 강화, 소수직렬 승진배려 및 양성평등 인사 실현이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후반 조직안정과 주요 현안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 및 조직 안정을 위해 전보는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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