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유성구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 및 사후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고, 지정 의료기관 및 경찰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응급 아동의 신속한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비롯해 10월까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아동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유성을 위해 아동 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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