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비·금속가공 등 업종 유치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세종시는 지난달 30일 산업단지계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복합일반산단의 신규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복합산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테크㈜, 현진다이케스팅㈜ 등 5곳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유치 업좋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이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전의·첨단·미래 및 벤처밸리·전동·스마트그린 산단 등 북부권 주요 산단과 맞닿아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세종복합일반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4771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1조55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시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시에서도 우수한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