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그림 장관 5월 유색벼 모내기 윤곽 드러내…오비맥주 광고도
[더팩트 | 제천=장동열 기자] 충북 제천의 의림지 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대형 글귀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에코브릿지(전망대형 육교) 아래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4,480㎡ 규모)에 농경문화의 상징인 소와 ‘힘내소 제천’이란 글귀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 모내기 당시 심은 흰색, 황색, 자색, 흑색, 초록색의 유색벼가 자라 볼거리가 된 것이다.
이날 개통된 에코브릿지 전망대에 올라서면 자연에 그려진 논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팜아트 맞은편에는 오비맥주가 자사 제품 ‘한맥(HANMAC)’을 광고하는 ‘논 그림’이 조성돼 있다.
시는 이 광고로 ‘제천’ 지명과 함께 ‘에코브릿지’,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도 광고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코브릿지의 이점을 살려 농업․농촌의 아름다움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농업을 실현하고자 색깔벼를 활용한 팜아트를 조성했다"며 "기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제천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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