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제적 지위향상’ 위한 지역거점 마련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락현)는 2일 유진섭 정읍시장, 조상중 정읍시의장, 이경성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읍센터장 등의 내, 외빈 등 약 50여명을 초청하여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 강락현 회장은 정읍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문 상담창구가 개설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하며, 각종 대출정보 안내 및 사업주 교육, 우수 소상공인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 점에 의미를 두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그간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했던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세무회계 및 법률서비스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 및 간담회 실시 등 우리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치하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귀 기울여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정읍시와 정읍시 관내 소상공인들과의 가교역할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상중 정읍시의장은 정읍시 소상공인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거점마련 등 소상공인의 보호와 자주적 육성을 위한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었음에 의미를 두며 향후 소상공인들의 상시소통 공간으로 활용되어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역할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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