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향에 취해보세요" 와인터널 재개장…18일까지 무료

영동 와인터널 전경. / 영동군 제공

영동군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백신 2차 접종자 시음도 허용

[더팩트 | 영동=장동열 기자]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의 랜드마크인 와인터널이 다시 문을 열었다.

영동군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춰지면서 와인터널을 다시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폐쇄된 지 2개월여 만이다.

출입명부 작성, 비접촉 발열체크와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관람과 와인·특산물 판매 등이 정상 운영된다. 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14일이 지났을 경우 와인시음도 허용된다.

하지만 식당은 방역 차원에서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재개장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무료 체험행사를 할 계획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와인터널은 임시휴관 기간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해 풍미 가득한 와인들이 새로 들어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터널은 와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들었던 마음을 달래고 낭만과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인터널은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 규모다. 5개 테마 전시관과 문화행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전시, 시음, 체험, 판매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진다.

영동 와인터널에서 진행된 와인 품평회 모습. / 영동와인터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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