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주말 운영 재개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의 주말 운영을 재개한다 /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의 주말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운영을 5월 29일부터 중단했지만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주말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음악분수는 주·야간 6회(오후 3시, 4시, 5시, 7시, 8시, 9시) 운영되며, 오후 8시·9시 공연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고경곤 사장은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이 대전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이 되길 바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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