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모전 12개 수상작 선정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대상에 '노래하는 정원'과 '성모마리아 정원'이 선정됐다.
모두 80곳이 신청한 이번 공모전에서 '노래하는 정원'은 '나의 정원' 부문에서, '성모마리아 정원'은 '우리 정원'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최고의 정원상 2곳, 2021년의 정원상 2곳, 아름다운 정원상 6곳 등 모두 12곳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래하는 정원'(경기 안성/김형극)은 식물의 특성을 잘 살려 다양한 교목, 관목, 초화류를 어울리게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모마리아 정원'(경기 포천/미소가득 화초봉사단과 은인들)은 요양 중인 환자를 위해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삶을 표현한 정원으로, 500여 명이 조성 기부에 참여하고 미소봉사단을 조직해 관리한 공동체 정원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남태헌 산림청차장은 "그 동안 정성 들여 가꾼 정원이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국민의 휴식과 치유, 소통의 공간이 되고 정원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정원의 사진전시회는 제20회 산의 날과 연계해 오는 10월 18일~24일 산림휴양문화 주간에 산림휴양문화박람회, 숲교육 어울림 행사 등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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