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부정 평가…변화하는 점이 없어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민의 57.9%가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전시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5일 대전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3년 시정 평가'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7.9%가 긍정, 33.1%는 부정 평가를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큰 문제가 없어서(10.7%) ▲2호선 트램 추진을 잘하고 있어서(7.0%) ▲온통대전을 발행해서(6.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잘해서(5.7%)를 꼽았다.
부정 평가 이유는 ▲변화하는 점이 없어서(11.3%) ▲2호선 트램 추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7.3%) ▲도로공사 때문에 불편해서(6.4%) 등을 지적했다.
남은 임기 1년에 대한 전망으로는 ▲지금과 비슷할 것(60.8%) ▲더 잘할 것(24.7%) ▲ 지금보다 못할 것(9.6%) 등으로 집계됐다.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34.4%)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본격 추진(16.6%)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13.4%) ▲대전의료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12.2%) 등이었다.
미래 도시 비전에 대한 정책 가운데 잘한 것으로는 ▲대전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25.1%)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 등 엑스포재창조사업 완성(20.0%) ▲청년·신혼부부 대전형 행복주택 '다가온' 건설(15.1%) ▲스타트업파크, 팁스타운 등 중부권 실리콘밸리 조성(11.3%)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유치(9.9%)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7.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가 만18세 이상 대전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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