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뱀장어 치어 1만6000마리 대청호에 방류

군 관계자와 어민들이 회남면 대청호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6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더팩트 | 보은=전유진 기자] 충북 보은군은 지난 22일 회남면 대청호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6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어족자원 고갈 방지와 어업인 소득증대 차원에서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데 대단위 댐 등으로 물길이 차단되면서 멸종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군은 1억2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까지 대청호과 관내 저수지에 뱀장어 치어와 토종 붕어, 쏘가리 등 41만6000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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