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비대면 채널로 최대 70% 할인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와 지역 내 업체들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채 추진하는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다.
올해 동행세일은 온라인과 비대면 채널을 통해 최대 70%까지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연계 행사인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과 지역 현장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13개 업체와 함께 참여한다.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은 지역 내 8개 업체를 포함해 수도권·충청권에서 60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 내 8개 업체 판매 상품은 ▲카카오파이브㈜의 비건 초콜릿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포토글라스 유리컵 ▲㈜푸시풀시스템의 도어록 ▲솔티마을㈜의 복숭아주스 등이다.
또 ▲㈜케이엔케이의 황사마스크 ▲에스제이나노텍㈜의 액정보호글라스 ▲씨알에스의 수조용 외부여과기 호스 ▲도아협동조합의 천연비누세트도 온라인 유통채널 티몬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7월 8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복숭아 디퓨저, 자연발효식초, 모공힐링패드, 타트체리 캡슐음료, 수제과일청 등 지역 내 5개 업체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김화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는 세종시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상품 스토리를 담아 특별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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