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1차 정례회 폐회...조례안 등 63건 처리

대전시의회는 21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63건을 처리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의회는 21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45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1건, 예·결산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제8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성원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역사 개선 필요성', 박혜련 의원은 '아이스팩 재사용 관련', 이종호 의원은 '의료법인 기준 완화와 관련'을, 남진근 의원은 '노인 예우를 위한 여행 지원 관련', 우승호 의원은 '공공미술관의 시민 친화적 운영 방안 마련', 조성칠 의원은 '대전시 청년 정책의 방향에 대한 제언'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학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절실하다"며 "우리 의회는 8대 후반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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