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지역여행사와 여행상품 판매 나서

광주관광재단은 21종의 광주여행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에서 ‘꿀잼 도시 광주 여행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광주관광재단 제공

광주 여행상품 할인...후기작성 시 사회적기업 생산 '잼' 지원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관광재단은 21종의 광주여행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에서 '꿀잼 도시 광주 여행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21일 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20%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후기를 남긴 고객에겐 지역 사회적 기업 '어등지역자활센터'에서 제작한 수제 잼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전거를 타고 광주 주요 관광지 120㎞를 달리는 이색체험코스, 광주 7미를 맛보고 도심을 여행하는 미식코스, 한국관광공사 잠재 강소형 관광지로 선정된 동명동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도보투어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마련돼 국내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백신보급이 확대되면서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천만 관광객이 광주를 여행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3월 광주협력여행사 21개 업체를 선발하고 '천만 국제관광도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 판매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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