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의원, "지역 ICT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 다할 것"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심희택)는 15일 김병욱(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ICT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지역 ICT산업의 현황과 SW교육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ICT 기업 역량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협회에 마련된 교육용 3D프린터, 오조봇, VR·AR 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등 SW교육과 4차산업기반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포항지역의 ICT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관련 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창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항상 현장과 소통하고 물심양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협회 이지상 수석부회장은 "지역 내 관련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협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활로를 개척하겠다"며 "다양한 사업수행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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