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담양 군민의 상'ㆍ'명예 군민증' 수상자 선정

담양 군민의상 수상자로 여운복 담양군 장애인협회장(산업경제부문)과 정원실 창평농협장(사회복지 부문)이 선정됐다.<왼쪽부터>/담양군제공

정원실 조합장 등 3개 부문에 '담양군민의 상'ㆍ고삼상 양우건설 대표 '담양군명예군민증' 선정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은 15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군민의 상' 장려상에는 정원실 창평농협장(산업경제 부문),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사회복지 부문)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김병완 교수와 임금순 봉산초등학교장이 선정됐다.

'담양군민의 상' 산업경제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정원실 창평농협장은 벼 건조장(DSC)을 통해 벼 매입량 확대와 수매단계 개선 등 고품질 쌀 생산과 연계한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친환경 쌀 가공공장 신축으로 관내 친환경농가의 벼 전량 매입을 통해 고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은 제6·7·9~13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과 장애인 체험·교육·일자리 제공 등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개발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김병완 광주대 교수는 2012~2017년 (재)글로벌에코포럼-담양 조직위원장으로 '생태도시화 정책' 자문과 수준 높은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외에 '생태도시 담양'의 활약상을 홍보하며 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16년부터 담양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천년 담양'의 미래비전 제시와 '생명·포용·미래의 담양' 실현을 위한 '담양군 그린뉴딜' 정책을 자문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했다.

교육문화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임금순 봉산초교장은 담양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농촌유학 사업을 통한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썼다. 특히 '군-학교-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농촌유학사업을 확대해 서울에서 유학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존·협력을 통한 책임교육을 구현하고 찾아오는 명품 담양 교육을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했다.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고삼상 양우건설(주) 대표는 2015년 투자협약, 2017년 착공에 이어 2020년 9월 택지개발 준공까지 '담빛문화지구'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산유발효과 약 2100억원, 부가가치효과 약 672억원, 취업유발효과 약 1360명을 창출했다.

또한 전원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 택지 개발로 지난 3월 기준 600여 세대 14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취·등록세 등 174억원의 신규 세원을 확보하는 등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담양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게 됐다.

군은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축하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제42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의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2021 담양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실시했다. 담

양군민의 상에는 각 부문별로 지역개발 2명, 사회복지 2명, 교육문화 3, 산업경제 2명 등 총 4개 부문에 9명과 특별상에 2명 등 총 11명이 추천됐으며, 담양군명예군민증에 1명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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