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인복지관·경노당 단계적 운영 재개

파주시는 10일부터 백신접종 어르신의 일상회복지원과 사회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관을 개방하고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한편시는 지난 7일부터 경노당 406곳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파주시 제공

1차·2차 접종자는 장기·바둑 등 자율이용프로그램 참여 가능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경기 파주시는 백신접종 어르신의 일상회복지원과 사회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관을 개방하고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10일부터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2층 로비 공간을 쉼터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14일부터는 자율이용프로그램 중 바둑‧장기 등은 예방접종증명서를 통해 확인된 1차·2차 백신접종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탁구나 당구 등 그 외의 자율이용프로그램과 건강증진실, 이·미용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로식당 등은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할 계획이다. 복지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5시 이후에는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쉼터에는 출입명부작성과 발열여부를 확인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의 상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식사금지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운정행복센터 내 위치한 파주시노인복지관 분관도 본관과 동일하게 운영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일부터 경로당 406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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